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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출국 위해 행정기관의 승인을 기다리는 중

작성자솜별의처형자 작성일2026-07-28 13:49 조회11 댓글0

[마르카] 이강인, 출국 위해 행정기관의 승인을 기다리는 중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도, 한국에서도 ‘국가적 사안’이 됐다.

아틀레티코에서는 앙투안 그리즈만이 남긴 거대한 공백을 메울 선수로 낙점돼 등번호 7번을 물려받았다. 한국에서는 국민적인 스타임에도, 메트로폴리타노의 새로운 스타로 기대를 모으는 여정을 시작하기 전에 시민으로서 이행해야 할 의무가 남아 있다.

아틀레티코는 파리 생제르맹에 고정 이적료 3,500만 유로와 옵션 500만 유로를 지급하며 이강인을 영입했다. 대형 영입이 공식 발표된 뒤 아틀레티코 관계자와 팬들이 기다리는 다음 장면은 ‘한국의 메시’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지휘를 받는 모습이다.

하지만 아직 그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 대한민국의 관련 법규 때문에 이강인은 당분간 한국에 머물러야 하기 때문이다.

이강인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대표팀의 우승을 이끌며 병역특례 혜택을 받았다. 그러나 아틀레티코의 새 선수로서 예술·체육요원 제도에 편입되기 위해 필요한 일부 절차를 아직 마쳐야 한다. 현재 해외여행 허가 갱신을 받기 위해 행정기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 때문에 정확히 언제 팀에 합류할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승인이 이번 주 목요일까지 나오지 않을 경우, 이강인이 다음 주 아틀레티코의 서울 방문 일정에 맞춰 팀을 기다리는 방안이 유력해진다.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는 금요일 스톡홀름으로 이동해 8월 1일 토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을 예정이다. 이후 선수단은 8월 5일 수요일 마드리드를 출발해 이튿날인 목요일 서울에 도착한다.

반대로 행정기관의 승인이 화요일이나 수요일에 나온다면, 이강인이 즉시 스페인으로 이동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

구단의 관리 아래 개인 훈련

이 ‘국가적 사안’은 아틀레티코가 직접 통제할 수 없는 문제다. 이강인은 선수단 합류가 늦어지더라도 몸 상태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이강인은 월드컵 참가를 마친 뒤 지난 17일 금요일까지 예정된 3주간의 휴가를 모두 소화했다.

앞서 아틀레티코의 비야론 박사가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고, 행정 절차가 빠르게 마무리될 경우 이강인이 로스앤젤레스 데 산라파엘에서 진행 중인 아틀레티코의 프리시즌 훈련 캠프에 깜짝 합류할 가능성에 대비해 모든 준비를 마쳐놓은 상태였다.

현재 이강인은 FC서울 훈련장에서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훈련하고 있다. 훈련은 아틀레티코의 지침 아래 진행된다.

구단은 이미 체력 관리와 영양에 관한 세부 지침을 전달했으며, 이강인이 새 동료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몸 상태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는 이강인이 8월 9일 일요일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정상적인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 경기는 한국 전역의 관심이 집중될 아틀레티코 방한 일정의 최대 흥행 카드가 될 전망이다.

https://www.marca.com/futbol/atletico/2026/07/27/kang-in-lee-cuestion.html

▶ 원문 보기 (topa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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